
<<나쁜 인성은 고쳐라>>
인성이 나쁜 사람은 언젠간 드러날 수 밖에 없다. 평소엔 잘 숨길 수 있을 것 같지만 항상 정신이 말짱한 상황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술 취한다든지 화가 난다든지 하는 감정이 격변하는 돌발상황에 처하면 본성이 드러나 반드시 사고를 치게 된다.
필자가 며칠전 편의점에서 뭘 사다가 멘토스 사탕이 보여서 생전처음 무심코 샀다. 몇 주동안 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어느날 포장이 헤져서 한 개가 뜯어져서 나왔길래 먹었더니 계속 먹게되고 참기가 쉽지않았다. 결국 절반을 억지로 남겼다. 아직 호주머니에 있다.
나쁜 본성이 자꾸 튀어나오려는 것이나 식욕이 자꾸 동하는 것은 본질이 같은 것이다. 이 욕망을 억제하는 통제력이 평소엔 강해서 잘 이겨내지만 순간적으로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 양손에 컵을 쥐고있다가 절대 안떨어뜨린다고 다짐하지만 누가 등을 갑자기 훅 밀면 순간적으로 힘을 잃어 컵을 떨어뜨릴 수 있다. 통제력이 약화된 것이다.
커다란 탁자 위에 한 손을 얹고 열흘 동안 단 1초도 안떨어뜨리고 붙이고 있으면 백만달러를 주는 게임이 있었는데 마지막 하루 남겨두고 순간적으로 조는 바람에 손을 0.5초동안 떨어뜨려서 백만불을 날리는 사람을 봤다.
인간의 통제력이란 반드시 한계에 도달하는 순간이 있는 것이다.
그럼 인성 나쁜사람들은 언젠간 드러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법은 없다. 인성을 좋게 만들어야한다. 냅둬 나 그냥 이렇게 살다 갈래 하지말라.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최악이다. 자신의 소중한 삶과 행복을 그리도 망가뜨리고 싶은가? 인성이 나쁘게 태어난 건 본인 의지가 아닐 수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다. 필자 포함 인격의 완성은 없으니 누구나 평생 노력해야한다.
도를 닦든지 수행을 하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인성을 갈고닦아야 한다. 한 가지 쉬운 방법을 말해준다면 선행을 흉내내는 것이다. 이걸 필자는 '초월감 흉내'라고 부르기로 했다. 마음엔 없지만 그냥 몸으로, 행동으로 착한 일을 흉내내는 것이다. 가식이라고 하지못하게 막아줄테니 한 번 해보라. 뒷사람 문 잡아주거나 길거리 휴지라도 줍다보면 서서히 좋은 인성으로 향해가게된다. 필자를 믿고 한 번 해보기 바란다. 믿져야 본전이다.
이상준의 알면행복놀리지8
행복과 자존감 작가
『이타적 자존감수업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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